[국내]농약 뿌리고 시설 점검하고… 드론 자격자 60만명 돌파

관리자
2025-03-25


농약 뿌리고 시설 점검하고… 드론 자격자 60만명 돌파


조선비즈 2025. 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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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은 해마다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말 4만5847명이었던 드론 자격 취득자는 작년 말 62만4735명으로 4년 만에 13.6배 이상 급증했다.


경기도 화성 드론자격센터에서 만난 김모(67)씨는 실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강원도 영월에서 왔다고 했다. 영월에서 사설 드론 학원을 운영 중인 김씨는 “드론을 방제(병충해로부터 농작물을 구제) 목적으로 쓰려면 예전엔 등록만 하면 됐는데 이제는 방제 경험이 있어야 하는 식으로 점점 진입장벽이 생기고 있어 (산업의 성장을) 체감한다”고 했다. 2023년 기준 농업이나 방제 목적으로 드론을 활용하는 업체는 1040곳에 달한다.


드론의 활용도는 점점 넓어지고 있다. 정유사는 유류 샘플 운송에 드론을 활용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배가 해상 부두에 접안한 후 검사를 해야 유류 제품 하역이 가능한데, 소형 선박으로 운반하던 유류 샘플을 드론이 배송하면서 소요 시간과 비용을 많이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대, 경찰, 소방청도 드론을 활용한다. 육군은 전문특기병으로 드론운용·정비병을 모집하는데 작년 5월 13명 정원에 142명이 몰리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청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실종자 수색, 화재 현장 모니터링 등에 드론을 쓴다. 산림청과 국토교통부는 소나무제선충 방제 작업과 지적도 제작에 드론을 이용한다.



08ff9dc0c6ee4.png [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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